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일 9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한다.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오는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주택 1,106호를 분양한다. 분양 블록은 A2 블록 747호(전용면적 59m2 539호, 74m2 178호, 84m2 30호), A3 블록 359호(55m2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원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가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29일 제3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2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혁신지구란 쇠퇴한 도시의 기능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산업·상업·주거·복지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 공모까지 총 14곳이 선정됐다.혁신지구 공모에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시범지구로 지정하는 경우, 최대 2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총 4건의 건축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수서역 인근에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다.총 1,274세대(공공주택 52세대, 분양주택 1,222세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노후화된 서울 답십리동 471 일대가 도시정원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면적 103,014㎡, 2,250세대 내외, 최고 45층 내외가 될 예정이다.대상지는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한 청량리역·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이다. 노후화된 단독·다세대 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좁은 도로와 불법주차 등으로 이전부터 재개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다.주변에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서울특별시는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이 연계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했다.전시·컨벤션 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상업·숙박시설의 도입이 필요 한 지역은 용도지역을 조정(제1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하고,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수영장 등 스포츠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주요 지연사례 공유를 통해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24일 제2차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국토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협의회를 지난해 10월 24일 구성하고 논의해 왔다. 제1차 협의회 이후 9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주택사업 인·허가 대기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여 사업 주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최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서울시는 제1차 장기전세주택2(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 300세대의 입주자를 23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인터넷 청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신청받으며, 방문 청약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청약 신청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SH공사는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24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이번 모집은 무자녀 가구의 경우 49㎡ 150세대,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서울시가 전·월세 계약 전 주택 권리관계와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도입한다.24일 서울시는 11월 22일까지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임차인 보호를 위해 등기부 등본 등에서 집의 권리 관계나 채권은 공개하고 있으나 여기에 추가해 집주인 신용 정보도 추가로 볼 수 있게 됐다.클린임대인이 내놓는 집은 KB국민은행, 직방 등 부동산 앱 매물 정보에 '클린주택' 마크가 부착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클린임대인 신청자격은
(서울=우라뉴스) 이가은 기자 = 지난 1월 정부가 신생아특례대출을 시행하면서 꽁꽁 묵였던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가 늘었다는 통계가 잡히기도 했다. 이처럼 신생아특례대출은 극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수혜계층이 갖 사회생활을 시작한 30대 계층의 내집마련의 꿈을 키워주고 나아가 침체되어 있는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은 소재로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신생아특례대출의 적용 대상이 넓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매수하는 30대 젊은층이 한층 부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지난 4월 기준 서울에서 원룸 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전세보증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조사됐다.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보증금 1천만원 기준 월세는 평균 73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천187만원이었다.평균 월세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서울 평균의 141%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의 평균 월세는 약 103만원이다.강남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민평형'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2년 새 2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8억1천219만원으로, 지난 2022년 1분기(6억890만원)에 비해 33.4% 올랐다.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 속에 올해 수도권에서는 국민평형 분양가가 10억원을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지난 1월 광명뉴타운에 공급된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오는 5월 전국 분양시장에 약 4만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작년 5월 6천720가구와 비교하면 489% 증가한 규모다.직방은 내달 분양 예정 물량이 43개 단지, 총 3만9천593가구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43개 단지 중 16개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다.수도권 분양 물량은 2만3천404가구로, 경기도가 1만8천981가구로 가장 많다.그다음이 서울 2천459가구, 인천 1천964가구 순이다. 특히 경기도에 대단지 공급이 몰려 있다.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 주상복합' 1천694가구, 수원시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의 무순위 청약에 2만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A 14가구 모집에 2만1천429명이 신청해 청약 경쟁률이 1천530.64대 1을 기록했다.인근 둔촌주공(올림픽 파크포레온)의 전용 84㎡ 입주권이 19억∼2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당첨 시 최대 5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예상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84㎡A의 분양가는 13억원대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인 다가구 주택에 대해 매입 요건을 완화했다.23일 LH는 다가구 주택에서 2명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피해자 전원이 동의하면 이를 모두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다가구 피해주택 매입요건 완화' 방안을 내놨다. 기존에는 다가구 전체 세대가 피해자로 결정되고 전원이 동의해야 매입할 수 있었다.다가구주택은 개별등기가 불가능한 구조여서 권리관계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우선매수권 활용과 경·공매 유예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LH가 피해 주택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재무구조개선)에 돌입한 이후 5개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이슈 건설사 PF 우발채무 점검' 보고서를 통해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HL디앤아이한라 등 5개 건설사의 PF 우발채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PF 우발채무 규모가 5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 물량은 6만8천633가구로, 전년(8만7천170가구)보다 1만8천가구 이상 줄었다.수도권 분양 물량은 ▲ 2020년 10만9천306가구 ▲ 2021년 10만6천872가구 ▲ 2022년 8만7천170가구 ▲ 2023년 6만8천633가구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올해 예상 분양 물량은 5만9천850가구로, 작년보다 더 적다.지난해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전세가격은 반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12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의 평당(3.3㎡) 평균 전세가격은 2316만원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2300만원대를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1월 2394만원에서 3월부터 2200만원대를 유지해 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는 이달 12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됐다. 지난해 1월 전세 거래가격이 8억8500만원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부동산 거래 절벽에도 불구하고 서울 6억 미만 중저가 아파트가 사라지고 있다.1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359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중 6억원 미만 아파트는 8694건으로 전체 거래의 25.9%에 그치면서 2006년(1~11월 기준)이래 가장 적었다.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22년을 제외하고 하락세다. 2017년 65.5%, 2018년 60.8%, 201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 된 준공 후 미분양의 가구가 전국적으로 1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수는 전월 대비 0.6% 감소한 5만7925가구다.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두 달 연속 1만 가구를 넘겼다. 10월말 기준 1만224가구를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은 것은 2021년 2월(1만779가구)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2019년 2만가구에 육박했던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며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안건을 보류했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한다면 투기 수요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꼴이며 나중에 금리가 조금만 낮아지면 부동산 시장이 폭발하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입주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예외조항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행법상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