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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조선시대 서울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문화마당 제24권 '서울의 고전소설'이 발간됐다.서울역사편찬원은 2011년부터 서울 사람들의 삶과 옛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서울의 고전소설'은 조선시대 서울을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이야기, 유흥문화부터 아픈 역사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가슴 절절한 이야기 등 고전소설의 다양한 면모를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오랫동안 고전소설을 연구한 엄태웅 고려대 교수가 쓰고, 유춘동 강원대 교수가 감수했다'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현장에서 33년간 활약한 영상 촬영감독이 그동안 터득하고 익힌 영상 촬영의 이론과 실제를 담으며 '영상 촬영의 바이블'로 불리는 'HD영상촬영 이론과 실제 완전 개정3판'이 출간됐다.지난 2011년 출간된 전판은 당시 출판사의 사정으로 일찍 절판되면서 최근까지도 중고서점에서 10만원이 넘는 등 고가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이 책은 1장 빛과 색, 2장 렌즈,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 4장 화이트, 블랙 밸런스, 5장 디지털 이미지 생성과 프레임 구성 방식, 6장 카메라의 분류, 7장 영상신
(전남=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문화예술인들에게 전라도는 어떤 모습으로 투영될까.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전라도 가는 길, 생명의 땅 남도기행’이 전라남도 후원으로 ‘디자인 숲’에서 출간됐다.여러명의 작가들이 마음 주머니에 주섬주섬 담아온 이야기들을 독자에게 펼쳐보이면서 전라도 여행의 행복한 일탈을 꿈꾸게 한다.전라남도의 풍경을 담은 이책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자.저마다 그 의미는 다르겠지만, ‘전라도 가는 길’은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콘크리트 벽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 ‘귀뚜르르 뚜르르’ 타전하는 마음의 노래다.콘크리트 감옥에서 겨
(해남=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바다가 보이는 송지면 송호리 땅끝해안로에 문학촌이 들어섰다. 이름하여 '인송문학촌 토문재'.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에도 이곳에서는 열기가 느껴진다. 촌장과 문학인들의 염원이 한데 버무려지는 용광로와도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전업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박병두 작가가 사재를 들여 고향 해남에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만든 창작공간이다. 1,300평 대지에 본관과 별관, 정자, 회삼문 등은 모두 전통한옥으로 지어졌다. 토문재(吐文齋)는 '글을 토해 내는 집'을 의미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이 책은 한글학자이자 한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김슬옹의 일상 속 차별어 연구서다. 그동안 일상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써 온 말들은 물론 인터넷 신조어까지 차별어들을 솎아 내어 대안어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차별어 240여 개를 독창적인 차별어 분류 방식에 따라 ‘노골적 차별어, 비대칭 차별어, 관습적 차별어, 다의적 차별어’로 분류해 설명하고 대안어까지 꼼꼼히 제시한다. 이렇게 분류하면 차별어의 실체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차별어를
(해남=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본지(우리뉴스)에 '토문재에서 만나는 시 한편"을 주3회 연재하고 있는 인송문학촌 박병두 촌장이 '토문재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12월 9일 오후 4시 북콘서트를 갖는다. 북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인송문학촌 토문재(吐文齋)가 자리하고 있는 해남 땅끝마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송지면 송호리 땅끝해안로 1629-20번지다. 이곳은 박 촌장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문학 나눔 공간이다. 북콘서트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 꾸려간다. 토문재 입주작가로 활동하기도 한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이 책은 조선총독부가 조선(한국 통치 25주년을 맞이해 1934년 무렵 조선신문에 90명이 쓴 90편의 글을 모아 1936년에 출판한 책이다.짤막한 글모음이지만 90편이나 되므로 분량이 적지 않다. 학술적이지 않은 에세이 형식이라 편찬 의도도 분명하다. 두루두루 많이 읽게 하려고 만든 책이다. 그런 목적을 위해 글꼴 크기와 책값까지 세밀하게 고려한 책이다. 책 일러두기에서 "이 책을 6호 활자체(8pt)로 인쇄한 이유는, 수록된 자료가 조선 통치에 관한 문헌으로서 귀중하므로 풍부한 내용을,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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