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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대전 명물이자 빵지순례의 성지로 불리는 '성심당'이 '직장 어린이집'을 짓고 있는 것이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전에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성심당 직장 어린이집 증축공사'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이 건물의 건축허가표지판에 따르면 공사명은 '성심당 직장 어린이집 증축 공사'이고, 건축주는 성심당의 운영회사인 '로쏘 주식회사'로 성심당에서 직장 어린이집을 짓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성심당의 인기는 대전에 가면 꼭 들러야 한는 곳이라는
(포천=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20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가을 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특히 국내 최장 길이 410m를 자랑하는 Y형 한탄강 출렁다리가 가든페스타 첫날 개통돼 알반에 공개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수원=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뜨거웠던 폭염 속의 나날들도 이제는 조석으로 불어오는 선선함에 가을이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한창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웃돌며 막바지 여름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내일이면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9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세대 구분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생태공원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생태공원은 자연과 유사한 환경 보존을 통해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한다.사람들이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곁도 내주니 중요하다. 깊은 숲과 넓은 습지를 만나고 도심의
(경남=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지리산에 가을 야생화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개화해 아름다운 가을꽃들을 보다 빨리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에 산오이풀, 쑥부쟁이, 구절초, 흰진범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22일 밝혔다.세석평전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고산대로 1,500m 고도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고위평탄면이다. 잔돌이 많은 평야와 같다고 해 세석평전이란 이름이 붙었다.지리산 고지대 능선부에서는 10월 초까지 가을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개화한 야생
(파주=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서울=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튀르키예에서의 휴가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한다.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꼽히는 튀르키예는 자유여행이든 패키지여행이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이다. 에게 해와 지중해의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거나, 이스탄불의 활기찬 도시 문화를 만끽하는 등 각각의 여행은 저마다의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튀르키예의 환대 문화는 소중한 여행의 추억에 특별함을 한 스푼 더해줄 것이다. 이처럼 '잊을 수 없는 시간'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가족 중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에 취약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관광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하고 관광지를 선택함에 있어 제약을 많이 받을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런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관광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펼쳐 오고 있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서울 도심 속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썸머비치’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썸머비치’를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서울썸머비치'는 서울의 대표 여름 행사로 지난해에는 6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 규모를 확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무더위가 한창인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
(경기=우리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를 3일 재출시한다.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총 3
(경북=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한다.영양군은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재지정을 받았다. 해당 공원은 아시아 최초로 전 세계에서 별빛이 밝은 밤하늘을 선정해 지정하는
(원주=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과 '복주머니난'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인 노고단과 피아골 일원에서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석곡은 바위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난초로 5~6월에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석곡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화하는 개체수도 대폭 증가했다. 복주머니난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난초로 꽃의 모양이 마치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
(홍성=우리뉴스) 박창규 기자 = 천년 역사의 고도 홍성군 곳곳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가 가득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먹거리와 볼거리, 역사문화 여행까지 오감 만족의 홍성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민영뉴스통신사 우리뉴스와 홍성군기자협회가 신년 기획특집으로 서해의 비경 충남 홍성군 남당항을 찾았다.최근 홍성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서해의 비경을 담고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올해 두 번째 토요일인 13일은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웃도는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은 날이었다.축제장과 관광지에는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가 몰렸고 도심의 대형마트, 영화관, 쇼핑몰, 어린이 체험시설 등 실내 시설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주차난을 겪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일대에서 열린 '2024 산천어축제' 행사장은 오전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였다.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찾아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며 산천어 잡기에 여념이 없었고, 얼음축구대회장과 맨손 잡기, 썰매
(경기=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2023년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은 남 다르다. 항상 과거는 짙은 아쉬움으로 남기게 마련이다. 과거에서 미래로 넘어가는 이즈음 가슴이 벅찬 이유는 다가오는 갑진년에 기대가 차오르기 때문이다. 새해 시작을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각오를 다지는 것도 괜찮은 일이다. 마침 경기관광공사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6곳을 추천했다. 한 해를 보내며 또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염원을 담아 본다. 기상청 예보도 살을 에는 추위는 없다고 한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새해 소망 염원 ‘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운길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서울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사찰이다. 수종사를 보기 위해선 좁고 구불구불한 급경사를 1km 이상 걸어야 한다.차량 이용이 가능하지만 워낙 경사가 심해 도보를 추전한다. 도보로 40분 이상 걷다 보면 가장 처음 일주문이 나타난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저 멀리 사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불이문 앞부터는 돌계단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낙엽이 깔린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제일 먼저 풍경 소리가 들리면서 수종사 입구 해탈문에 다다른다. 수종사에 들어서면 다소 소박한 대웅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적기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궁궐과 조선왕릉의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이달 30일까지 한시 개방 중인 ‘조선왕릉 숲길’ 8개소에서는 평소 방문할 수 없었던 왕릉의 숲길을 거닐며 이색적인 가을의 단풍을 만나보볼 수 있다.한시 개방되는 숲길 8개소는 다음과 같
(경기=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경기도에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을 새롭게 재건하거나 트렌드와 특색에 맞게 형성된 마을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 만점의 마을들을 소개한다.주민들이 힘을 합해 알록달록하게 꾸민 마을의 벽화들은 이야깃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탐방과 도심 관광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마을 탐방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경기도의 속살을 들여다보자.기찻길과 벽화가 있는 리틀 이태원 ‘평택 국제중앙시장’평택은 195
경기 서해안이 만들어 내는 하얀 백사장과 갯벌의 조화는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을 이루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의 보고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낙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청정 바다가 주는 각종 수산물로 미식여행을 즐기기도 좋다. 경기 바다에서 쌓아 올린 추억의 한 페이지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에게 자연과 전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 요트 승선 체험과 유람선 관광으로 해양레저문화 즐겨요! ‘화성 전곡항’전곡항은 어민들의 생계 시설인 어선 정박시설과 일상에 휴식을 주는 휴양 레저시설이 균형 있게 설치되어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개항 126년을 맞은 전라남도 목포시는 발길 닿는 곳곳이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목포 거리 자체가 시간이 멈춘 듯한 옛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목포진 일대를 중심으로 등록된 목포 근대 역사문화공간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명명했다. 과거 일본인 학생들이 다니던 목포 공립 심상소학교에서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까지 이어진 도로 일대와 목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일본 영사관, 해안로 시장까지 근대 관공서, 주거, 상업시설 등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 있다. 특히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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