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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이지향 기자 = 영국 국적의 다섯 명의 소년이 K-POP 스타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지난 8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시간, 영국 BBC 메인 채널인 BBC One에서 공개 중인 6부작 시리즈 ‘Made in Korea’의 내용이다. 이 작품에서는 영국 현지에서 오디션을 거친 다섯 소년이 한국에 도착한 모습부터 데뷔를 위해 100일 동안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K-POP 스타가 되기 위해 그들이 기꺼이 치러야 할 희생과 노력,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팀워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
(서울=우리뉴스) 이지향 기자 = “유튜브 나왔을 때도 새롭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 커머스는 더 새롭다. 녹화방송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그 모든 집합점이 새롭고 설레었다. 난 패션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기보단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감성을 공유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의 진행자 배우 한예슬 씨는 지난 8월22일 프로그램 론칭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은 뷰티, 리빙
(서울=우리뉴스) 이지향 기자 = “난 F인데 넌?”“난 T. 너랑은 완전히 반대쪽이지.”요즘 젊은이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MBTI 토크’는 상대방을 알아가면서 친밀감을 쌓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래서 또래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자기 MBTI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TV나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도 MBTI는 빠지지 않는다. 인기 스타나 셀럽들의 성격을 뜯어보는 것만큼 흥미를 돋우는 주제도 없다. 기업은 상품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신입사원 면접이나 부서 이동 등 내부 인사에도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지난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스토어 ‘갓청자 침투부 스튜디오 초대석’이 열렸다. 침착맨은 유명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로 구독자 244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팝업스토어는 침착맨이 실제 방송하는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와, 마치 유튜브 촬영 현장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10년간의 유튜브 썸네일을 한데 모아 전시했고, 침착맨 인기 굿즈를 비롯, 팝업스토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130여 종의 상품을 판매했다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오늘 애플은 전화기를 다시 발명합니다.”2007년 1월 9일, 애플의 수장 스티브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Mac world 2007’에서 전화, 아이팟, 그리고 인터넷 통신기기를 하나로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퍽이 있었던 곳이 아니라 있을 곳으로 움직인다”라는 전설적인 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명언을 인용해 아이폰이 가져올 미래를 그렸다.그리고, 그날 이후 그의 말대로 세상은 바뀌어 갔다. 중세 인쇄기의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팀 과제를 잘 끝내고 회식을 갖기로 했는데 막내가 참석을 안 하겠다는 거예요. 이유나 들어보자고 했더니 자기는 ‘술찌’라는 겁니다. 무슨 소린가 했어요. 다른 직원이 알려줘서 술찌가 술 찌질이의 약자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도 MZ세대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말은 외계어 같아요.”전문 IT업체 개발 팀장 김영희 씨(38)의 말이다. 요즘 들어 이해할 수 없는 MZ 언어들이 점점 늘고 있단다. 특히, Z세대의 신조어들은 통역이 없으면 알아듣기 힘들 정도다. 바야흐로 MZ의 시대. 그들의 언어를 모르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세기의 결혼인가, 세기의 전쟁인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엘리트 변호사 백현우 부부의 아찔한 결혼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많은 유부남이 공감할 만한 ‘결혼 지옥’도 그렸지만,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달콤한 해피엔딩을 보여주면서 결혼 권장 드라마로도 꼽혔다.하지만, 현실에서의 결혼은 다르다. 영원한 사랑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행복 끝 고생 시작’의 출발점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인생의 필수 코스로 당연시됐던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불편한 점? 거의 없습니다. 혼자 산다고 해서 특별할 게 없잖아요. 독립한 지 제법 오래됐고 이젠 혼자 사는 게 편해요. 혼자 요리도 하고, 여행도 하고, 좋습니다. 부모님이 언제 결혼할 거냐고 채근하시는 것, 가끔 외롭다고 느끼는 정도 외엔 모두 좋습니다.”웹 디자이너 한민호 씨(남, 36)는 5년 전 독립해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며 산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다. 미니멀 라이프를 고수하는 까닭에 지난해 입주한 작은 아파트도 불편하지 않다. 결혼 의사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당장
14~16세기의 르네상스기에 유럽인들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인간의 창조성이 철저하게 무시됐던 중세 암흑시대를 벗어나 인간성의 해방과 인간의 재발견, 합리적인 사유의 길이 열렸다. 그렇게 화려한 새 시대가 시작됐다. 지금 세계는 그때처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기를 맞고 있다.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전과 문화적 변화가 만들어낸 ‘신르네상스’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결혼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하고 집 장만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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