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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날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전했다.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SK그룹은 최태원 SK 회장이 서울시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Bill Hagerty)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상원대표단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그룹의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선불전자지급수단 규제 사각지대 해소, 선불충전금 보호 강화 등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선불업자는 선불충전금 전액을 별도 관리해 충전금이 보호된다. 선불전자지급수단에 모바일 상품권도 포함돼 충전금 100%를 보호받을 수 있다.우선 선불충전금 전액에 대한 별도관리 의무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 보호를 강화했다. 선불충전금 보호 의무 신설되면서 선불업자가 선불충전금의 50% 이상 금액 중 시행령으로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금융당국이 불법사채를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불법사채 피해자에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불법 솔루션업체의 사례가 급증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이들 불법 솔루션업체는 인터넷 검색시 상단에 노출되는 유료광고를 이용하거나 블로그 광고 등을 통해 불법사채 피해자를 홈페이지로 유인,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금감원, 법무부, 검찰, 대한변호사협회 등)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2일 “최근 불법사채를 해결해 준다는 솔루션업체가 난립해 피해자에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고용노동부가 이달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고용24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도 제3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때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정부는 30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정부는 8·8 부동산 공급대책(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30조원에서 35조원까지 확대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이, 현재까지 24조2천억원 승인되는 등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주택 사업장에 대한 PF 자금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이와 함께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8일 오후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4 기계·기구 등 제조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등 모기업과 협력업체 등 133개사 종사자와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기계·기구 등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에 생산설비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지난해 결산 결과 지방공기업은 부채비율이 6년 연속 30% 수준에서 유지되는 등 재정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행정안전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411개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2, 지방공사 73, 공단 86)에 대한 2023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2023년도 지방공기업의 자산은 238조 8천억원이며, 부채 65조 5천억원, 자본 173조 4천억원, 당기순손실은 2조 6천216억 원을 기록했다.자산 규모는 직영기업의 자본 증가, 지방공사의 개발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금융당국이 국내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2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ESG연구소,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연구원, 삼일PWC거버넌스센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고 고려대 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한국ESG기준원이 발제를 맡았다.이복현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합병이나 공개매수 등의 과정에서 지배주주만을 위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민간사업자들이 20년 이상 임대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료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세제·금융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적정수준의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우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수사 협력을 통해 국내 웹소설과 웹툰을 3년여 동안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구속하고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다.이날 문체부는 "지난해 7월, 문체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저작권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후속 조치로 문체부와 대전지검이 수사 개시부터 압수수색․구속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이같아 밝혔다문체부에 따르면 아지툰은 웹소설 불법유통의 원조 사이트로 웹툰과 웹소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공사액은 359조원으로 전년 대비 4.7%(16조 원) 증가했다. 반면 건설계약액은 298조원으로 1년 전보다 12.1%(41조 원) 감소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났던 건설계약액은 건설업 경기 불황 여파로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국내 공사액은 319조원으로 전년대비 2.6%(8조원) 증가, 해외 공사액은 41조원으로 24.5%(8조원) 증가했다.국내 공사액도 산업설비(15.5%), 토목(6.9%)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정부가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올해보다 3.2%, 20조 8천억 원 증액한 677조 4천억원으로 확정했다.정부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내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은 3.2%로, 정부의 경상성장률 전망치(4.5%)를 밑돌 뿐 아니라 총수입 증가율(6.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올해 총지출 증가율(2.8%)보다 높지만, 같은 기간 총수입이 2.2% 줄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주도로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를 29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핀테크와 인공지능(AI),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자체, 해외정부·기관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위 주관으로 유망 핀테크 기업 'K-핀테크 30' 선정식과 디지털 금융정책을 소개하는 '2024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가 진행된다. 금융위는 디지털 금융정책 및 핀테크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30대 예비 신혼부부는 전자계약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24평 아파트를 장만했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온 1억원으로 계약금을 납부했다.잔금 4억원은 A은행에서 대출(30년, 원리금균등상환)을 받아보니, 전자계약 우대금리로 0.2%p 할인, 대출이자 1,7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위 사례를 포함해 시중은행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 금리를 인하 받을 수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 활용률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의 종이 계약서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관리하기 쉽고, 실거래 신고, 확정일자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티몬과 위메프를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한 결과, 위메프·티몬이 판매업체에 지급하지 못하는 미정산금액 피해금액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88.1%를 차지했다.또 전국적으로 피업업체는 48,000 개로 추산되며, 이 중 미정산금액 1천만원 미만 업체가 약 9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000개사는 1억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티몬·위메프가 판매업체에 지급하지 못한 미정산금액은 1조2790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피해업체는 4만8124개로 파악됐다.주요 피해업종은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GS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환경 및 최근 ‘티메프’ 이슈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1900억원 규모의 정산금 및 물품 대금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이같이 전했다.GS리테일은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은 2024년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을 이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3일 앞당긴 일정이다.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의 일상화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은 이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실행된 대출(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을 사전에 발생하는 금전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여신거래 안심차단 서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차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1940건을 심의하고, 총 132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2일 "이중 20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며, 31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고 밝혔다.앞서 상정안건(1,940건) 중 이의신청은 총 182건으로, 그 중 97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의결됐다. 반면 85건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디지털혁신인재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토론회는 5개 분야 42개 디지털혁신대학원이 최초로 연합해 “디지털혁신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우수성과 공유・확산, 대학원 간 협력 강화와 학생 진로 탐색의 장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23일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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