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 커머스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물가안정 기조 안착 및 민생·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추석 성수품 가격을 고물가 시기 이전(2021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역대 최대 수준인 17만톤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수입과일 할당관세 10종 전품목에 대한 적용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서울=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22일 결정했다.이와관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기자들과 만나 "물가 수준만 봤을 때는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금리를 동결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은이 유동성을 과잉 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 상승의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부동산 문제에 방점을 찍었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DSR 가산금리가 상향 조정해 대출한도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서울·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스트레스(가산) 금리를 1.2%p로 상향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주담대를 조절하겠다는 의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19개 은행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첫 은행권 간담회에서 "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SK그룹이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이 총출동해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고 AI 생태계 확장 및 SKMS 정신 내재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21일까지 사흘간 이같은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에서는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6월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AI와 반도체 분야에 과감한 투자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물량 방출, 조기 출하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며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은 평시보다 확대하고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를 통한 할인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정책 검토를 거쳐 8월말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모든 금융업권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제정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내부기준 모범사례를 제시했다.이에 따라 채권금융회사등이 ▲채권양도 ▲채권추심 ▲채권추심 위탁 ▲채무조정 ▲이용자 보호 등 5가지 업무에 대한 내용을 마련해야 한다.우선 개인금융채권의 관행적 매각을 지양하고 채무자 보호를 고려할 수 있도록 채권양도와 추심위탁, 채무조정 등 여타 채권 처리방식 간에 비용과 편익을 비교하고, 양도 대상 채권의 기준, 양수인에 대한 평가 사항, 채권양도 계약의 내용이 담겨야한다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노후계획도시정비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 가이드라인과 중동·산본 신도시의 도시정비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3일 서울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안)을 공유하고, 중동 및 산본 신도시의 기본계획(안) 등 도시 정비 비전과 전략, 이주대책·광역교통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이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특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정부는 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향후 6년간 서울과 수도권에 총 42만7000가구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하는 한편,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될 수 있도록 사업자, 임대인, 실수요자, 임차인 등에 대한 세제, 청약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8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작년 9.26 공급대책 등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 금년 상반기 주택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오는 9월부터 시범시행될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는 6일 새벽 한국에 도착한다.고용노동부는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6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앱(‘대리주부’ 또는 ‘돌봄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들은 한국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생활문화교육 등 4주 160시간 특화교육 이수 후 9월 3일부터 가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우리뉴스) 설현수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최종확정됐다.5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전자관보에 결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월 209시간 기준, 1주 40시간을 근무하는 근로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월 209만6270원을 최저임금으로 받을 수 있다.앞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지난달 12일 전원회의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최종 의결한 바 있다.이후 고용부는 지난달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나 노사 모
(서울=우리뉴스) 이대인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위메프,티몬 사태로 인해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환불처리와 피해업체 금융지원 방안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또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소비자,판매자 보호장치, 전자상거래내 PG사를 통한 결제 및 정산 프로세스의 취약점과 개선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해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대내외적인 금융상황도 당부했다. “하반기 예상되는 한,미 통화정책 전환, 美 대선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0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6년 지구계획 승인, 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여의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
(세종=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상속세 부담이 크게 줄게돼 세금 무서워서 상속 못한다는 소리는 줄어들게 됐다. 상속세에 이렇게 대폭 손질이 가해진 것은 25년만의 일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개정내용을 보면 1999년 이후 동결됐던 최고세율이 50%에서 40%로 10%포인트(p) 인하되면서 세부담이 크게 줄게됐고 상속세 자녀공제도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상향해 중산층과 다자녀 가구의 세부담을 낮추게
(세종=우리뉴스) 김민재 기자 = 부동산경기 침체로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던 부동산관계장관회의가 18일 열렸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주택가격 추이 및 공급 상황 등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을 늘리고, 시장과열 시에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국민 주거안정을 민생의 핵심과제로 두고 관계부처 공조 하에 부동산 시장 안정에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1월 25일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 의 후속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일환으로 마련했다.수도권 동부지역은 '10년부터 신도시‧택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구가 '2010년 162만명에서 '2024년 216만명으로 33%(54만명) 증가했다. 더욱이, 향후 10년내 37만명 이상 추가 증가될 예정으로 교
(세종=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한국 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구감소(관심)지역 107개 → 철도연계 시·군(40개) → 협약
(세종=우리뉴스) 안병현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월 209만6270원을 최저선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2시 38분까지 12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30원을 의결했다.이는 올해 최저임금 9860원보다 170원(1.7%) 인상된 금액으로, 월 209시간 기준 209만6270원이다.이날 노사는 새벽 2시 30분쯤 속개된 회의에서 노동계 1만 120원, 경영계 1만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9일 "(통화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되, 의사 결정은 금통위원들과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정부와 여당 인사들이 앞다퉈서 조기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는 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박홍근·안도걸)들의 지적에 이렇게 답했다.그는 "이전 총재들은 다른 방향으로 (정부와의) 만남을 줄였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만나면서도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평가는 제 임기가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하고 긴축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2%)에 근접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등이 여전히 불안한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보다 앞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먼저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전문가들은 대체로 연준이 9월부터 연말까지 한두 차례 정도, 한은은 이후 10월이나 11월 한 차례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봤다. 하지만 물가·환율·가계부채·부동산 등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초고령시대에 이제 반려로봇, 생활로봇이 함께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달청이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7월중 반려(말동무)로봇과 실내 배송로봇에 대한 신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조달청은 그동안 로봇상품 신규 MAS계약 추진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로봇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매 규격서를 확정, MAS 공고를 추진하게 됐다.로봇은 그간 총액계약 또는 혁신제품으로 공
정론직필 우리뉴스 후원하기
우리뉴스는 새로운 미디어를 지향하며 정론직필을 실천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주변의 크고 작은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기업 / 132-118154-04-019 주식회사 우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