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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이번 한가위엔 전통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이용해 명절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구매와 동시에 택배 배송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다양한 신선 상품을 당일·새벽 배송 등으로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에 MFC를 조성하고, 배송·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디지털화해 시장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및 보관 기준 위반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전에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부정·불량 식품의 판매행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 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정부는 31일 종료되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21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중동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한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국제 에너지가격이 치솟으며 고물가에 대응해 11차례 연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부가세 별도)로 3%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외식업주들의 부담이 우려된다. 배민은 이런 내용으로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민 배달 수수료는 쿠팡이츠와 동일해진다.배민의 수수료 인상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크다고 호소해온 외식업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인상은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현재 배민의 배달 중개 수수료는 6.8%다. 배민은 배민1 상품 프로모션을 2022년 3월 종료하고 그때부터 음식값의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생활용품으로, 지속시간·고출력·누액 방지 등을 강조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알카라인 건전지 14개 제품의 품질(지속시간)·안전성(내누액, 중금속함량)·경제성(충전식 전지 비교)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시험평가 대상 브랜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와 듀라셀, 벡셀, 에너자이저 등 건전지 4개 브랜드를 선정해 제품 7종의 AAA형과 AA형 건전지 14종의 가격 대비 지속 성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전달 대비 7.0포인트 하락했다.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0으로 3.7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전망 BSI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다.해당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천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천300개 업체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수치가 100 이상이면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꼴로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복권 구매로 한 달에 평균 7천300원어치를 지출했다.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의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천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2천183만4천가구)의 10.1%를 차지했다.10가구 중 1가구꼴로 복권을 산 것으로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복권 구매 가구 비율은 1분기 기준 20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28일부터 식당에서 술을 병째 시키지 않고 잔에 따라 '잔술'로 사서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잔술에 탄산이나 과일 첨가도 가능해 진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개정안에는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명시했다. 그 동안 소주나 막걸리 등을 잔에 나눠 담아 팔았다가 적발되면 주류 판매를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국세청 기본통칙 해석상
(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23일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이 3000원 인상된다. 가격인상은 2년만에 시행되는 것이며, 전체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6.3%이다.이에 따라,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은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변경된다.다만,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속안심' '깐풍치킨' 등 치킨류 30개 제품과 사이드 메뉴 26개 가격은 동결하고 31개 제품에 대해서는 증량을 통해 가격 인하 효과를 준다는 방침이다.BB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패스트푸드 등 일부 품목들의 줄줄이 인상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100)로 1년 전보다 2.9% 올랐다.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20∼30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월 소비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11∼17일 자사 앱을 이용하는 20∼30대 1천5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으로 전체 응답자의 40.2%가 '주거비'를 지목했다고 밝혔다.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보험·저축'(6.6%), '교통·통신비'(4.8%) 순으로 부담이 큰 것으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비용 압력 등에 대응해 이전보다 더 자주 상품 가격을 올리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가격조정 빈도는 해당 기간 가격조정 기회들 가운데 실제로 기업이 인상·인하를 단행한 횟수의 비율을 말한다.이 빈도를 기간으로 환산하면, 평균 상품가격 유지 기간이 같은 기간 약 9.1개월에서 6.4개월도 단축됐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연 1.3회 정도 가격을 올렸다면 팬데믹 이후에는 한해 약 두 번 올렸다는 의미다.한번 올릴 때 인상률은 평균 20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다시 3%대로 올라섰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과일을 중심으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오르고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축소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지난해 12월(3.2%) 이후 두 달 만에 3%대를 기록한 셈이다.계절적 요인
(세종=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서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신선과실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7월 2.4%에서 8월 3.4%로 반등했으며 9월 3.7%, 10월 3.8%, 11월 3.3%, 12월 3.2% 등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다 6개월 만에 2%대로 복귀했다.11월부터 시작된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특히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렸다.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1천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 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와 관련한 해외쇼핑몰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며 22일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쇼핑몰 4곳의 어그 부츠 판매 관련 피해상담 19건이 접수됐다.피해자들은 모두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해외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제품을 배송받지 못했고 주문취소와 환불도 못 받았다.신고가 접수된 해외쇼핑몰 4곳 가운데 2곳(boall.onl
(서울=우리뉴스) 정석훈 기자 =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게임이용자협회'가 출범했다. 업계는 "게이머들은 언제쯤 게임사를 상대로 큰 목소리를 내며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협회 운영 및 방향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야 게임 소비자들을 대변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협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철우 변호사가 선출되었고, 이 변호사는 최근 큐브사태로 붉어진 '아이템 확률조작'관련 소비자 단체 소송을
(세종=우리뉴스) 이가은기자 =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가 실행되면 서울 외곽에 아파트를 보유한 은퇴자는 연간 60만원가량 건보료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셀리몬'에 따르면 공시가 3억원인 주택(아파트) 1채와 출고 가격 5천만원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매달 100만원가량의 연금소득이 있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13만1천원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서울 내 84㎡ 아파트 가운데 지난해 공시가격이 3억원가량이었던 아파트는 도봉구 쌍문동의 쌍문극동아파트(2억8천300만원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날로 높아지는 물가에 반값택배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반값택배 이용건수가 5년만에 130배 규모로 성장했다.론칭 첫해 약 9만건 수준이던 반값택배가 지난해 기준 1200만건 규모로 늘었다. 지난해 말까지 반값택배 누적 이용 건수는 2900만건을 넘어섰다. 반값택배는 일반 택배 반값 수준인 최저 1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렇게 저렴하게 택배비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다. 반값택배의 폭발적
(서울=우리뉴스) 이가은 기자 = 신시계에 이어 롯데도 연말연초 대대적 세일에 들어간다.28일 롯데마트와 슈퍼는 1월3일까지 전 지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값진 할인 혜택을 제공코자 기획됐다. 새해를 맞아 떡국 재료는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1등급 한우 사태, 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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