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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골드키위 ‘하트골드’ 올해 200톤 출하 목표로 마케팅 올인

전용 포장재 개발, 소비자 홍보 확대 등 제주 특산 브랜드 확립 총력

  • 제주
  • 입력 2024.08.13 16:29
0917 감황 하트골드 국문로고. 제주도 제공
0917 감황 하트골드 국문로고. 제주도 제공

(제주=우리뉴스) 서동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제주산 골드키위 ‘하트골드’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용 소포장재 개발과 소비자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트골드’는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전용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제주농업기술원이 공동상표로 출원하고 디자인을 개발한 후 애월·조천·성산일출봉농협에 기술이전했으며, 지난해 39톤을 출하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기존 키위 포장 용기로 유통했을 때 후숙 중 과실이 눌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신품종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유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전용 소포장 용기를 개발해 유통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미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해 판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기준에 합격한 과실만을 ‘하트골드’ 브랜드로 유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하량 200톤을 목표로 재배농가 대상 기술교육과 재배지침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보화 농업연구사는 “‘하트골드’는 제주만의 독창적인 키위 브랜드”라며 “올해 생산·유통될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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