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송민교 기자 = 화성이 이런 모습일까. 그랜드캐니언은 압도적인 자연의 웅장함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깊고 광활한 협곡은 대자연의 위대함 앞에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느끼게 해준다.
또 일출과 일몰 시간에 협곡을 물들이는 다양한 색채는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빛의 예술을 선사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고요한 순간에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없는 깊이와 규모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서울 크기의 8배가 넘는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경관으로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 년에 걸쳐 깎아낸 협곡이다. 이 협곡은 약 446km에 이르는 길이와 1.6km에 달하는 깊이로 다양한 지질학적 역사와 독특한 풍경을 제공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이러한 지질학적 중요성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그 후 이 곳은 연간 수백만 명의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트레킹,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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