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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사전 예약 시작

관람료 무료, YB, 박기영, 루시(LUCY) 등 기존 오케스트라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변신

  • 서울
  • 입력 2024.09.05 09:49
2023년 가을음악회 자료사진.노원구 제공
2023년 가을음악회 자료사진.노원구 제공

(서울=우리뉴스) 이병준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월 5일(토)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노원구 3대 음악회의 한 축으로, 봄을 알리는 ‘당현천 벚꽃 음악회’, 수락산의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수락산 선셋 음악회’에 이어 노원구의 가을밤을 책임지는 명품 음악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가을철에 개최된다.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새롭게 전환, 색다른 음악적 색채를 더해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10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색과 풍요로운 공연을 선보일 3팀이 출연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밴드로 범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YB, 맑고 청아한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일 가수 ▲박기영,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청량한 매력의 4인조 밴드 ▲루시(LUCY) 등이다.

그간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음악회 및 콘서트에서 15-20분간 진행했던 공연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가수별 40분이 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구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노원구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인터넷 예약은 총 3,000석으로, 신청 기간은 9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목) 17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별도 예약사이트(//url.kr/xyh5kk)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 외에 유선(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전화 접수 또한 3,000석으로 신청 기간은 9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화) 17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국번없이) 1833-2342로 전화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노원문화재단이 발송, 안내한 사전예약 선정 문자와 본인 및 동반 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개별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손목밴드)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이며, 전석 자유 좌석제로 운영한다.

한편 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9/1(일) 공릉 풍림아이원A을 시작으로 ▲9/8(일) 하계어린이공원 게이트볼장▲9/21(토)상계 포레나노원A ▲9/22(일) 상계 은빛1‧2단지A에서 약 70분간 진행된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등이 출연하며 집 앞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도 선선해진 가을 바람을 느끼며 집 근처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을밤의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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