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뉴스) 김시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수돗물 통수 116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먹는 물 아리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환경과 건강, 경제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제안하며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시민들과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서울라면을 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서울 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오 시장은 “아리수는 수질 좋은 한강 상류 물을 고도정수 처리 후 상수 도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드리고 있어 끓이지 않고 믿고 음용하셔 도 아무 문제없다”며 “앞으로도 아리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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