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뉴스) 오지수 기자 = 대전시는 10일 선샤인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관계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 워크숍은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와 관련된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자치구 및 관련기관 등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권 보호 및 법적 조치 절차’관련 공통 교육을 했다.
이어서 과정별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으며,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분임 토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자치경찰제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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